본문 바로가기

제천여행

1박 2일 제천여행기 » 11. 기대 안 하고 들어갔다가 최고를 외친 청풍문화재식당

728x90

안녕하세요~

레몬🍋입니다 ^^

10월에 다녀온

제천여행기 시작해봅니다 ~

제천에서의 여행을 마무리 지으며

마지막 식사로 다른 곳을 찾다가

줄도 길고 웨이팅도 너무 길어서

다른 곳으로 가려 돌아다니다가

갑자기 들어간 식당에서

최고를 외쳤습니다 ^^

청풍문화재식당

충북 제천시 청풍면

청풍호로 52길 7

외관을 보시면

그냥 관광지의 밥집처럼

큼지막하게 생겼고

아주 편하게 가게 외부에

음식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어요 ㅎㅎ

 
 
 

내부에는 꽤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

테이블이 있었습니다 ~~

단체 손님이 와도 완전 가능할 것 같았어요!

 
 

그럼 우선 메뉴판부터 봅시다!

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..

2인분 이상이어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았어요 ㅋㅋ

남편은 올갱이 해장국이 먹고 싶다 했지만 ..

저는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서 ... ㅋㅋ

갈치조림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

 

와!

여기 기본 찬 깔아주고 진짜 얼마 지나지 않아

바로 주시는 갈치조림!!

2인분인데 말이죠 ...

진짜 냄비 사이즈에 깜짝 놀랐어요!!

완전 왕 컸거든요 ㅋㅋㅋㅋ

 

냄비만 큰 줄 알았지만

끓기 전인데 냄새가 이건 무조건 맛있겠다 싶었어요!!

국물도 빨갛고 푸짐하게 들어있는게

눈에 띄었거든요 ㅋㅋㅋㅋ

언제 끓을까만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

이거 보는데 밥 .. 2공기 각으로 보였기 때문에!!

 
 

갈치 사이즈 보여요?ㅋ

뭐 저리 두툼하고 막 큼지막한 거죠?ㅋ

살 발라먹는데 살이 진짜 너무 많아서

밥에 갈치살 쓱쓱 해서 먹으니까

장난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

이거 포스팅 쓰는데 또 먹고 싶어지는.. 후!!

 

갈치조림에는 갈치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ㅋㅋ

갈치도 갈치지만 알죠?

완전 푹 익은 무 먹어줘야 하는 거!!

그냥 숟가락으로 쓱 으깨지는

그런 무가 진짜 또 시원하게 맛있는 거!!

 

진짜 별 기대 안 하고 들어간 음식점에서

완전 배부르게 가득가득 먹고 나와서

여기 완전 맛있다! 최고다!를 외친 곳이였어요 ㅎㅎ

제천 여행의 마지막을

정말 즐겁게 마무리 한 느낌이었답니다

열번째 여행지가 궁금하시면!

 

728x90